인재 스카우트 행사 Draft.me

훌륭한 인재 구하기란 스타트업이나 대기업에 모두 어려운 일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SV Angel 로 부터 투자를받은 People.co 가 Draft.me 라는 새로운 계획을 발표한다. 그 요지는 미식 축구리그에서 선수를 스카웃하는 모델을 인재 채용방식에 도입하는 형식이다미식축구에는 NFL Combine 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한주간 대학선수들과 함께 기본적인 체력,  정신력 테스트 등이 진행되고 이때 참관한 코치들과 스카우터 등이 스카우트할 선수에 대해 관심을 키우게 된다. Draft.me는 이와 비슷한 개념을 엔지니어 채용에 도입하겠다는 것으로, 해커톤이나 코딩문제 풀기등을 행사에 포함시키며 이에서 나타나는 결과로 인재 스카우트 길을 만든다는 아이디어다.

tN insight: 미국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면접을 할때면 반나절 이상 코드를 짜고 퍼즐을 풀게 되기 일쑤다.  회사와 지원자 모두 많은 투자를 하는 셈이고, 이마저도 실제로 채용이 이뤄지는 경우가 높지 않은 실정이다. 대기업들도 각자의 채용방식을 발전시켜 좋은 인재를 찾기 위해 엄청난 투자와 노력하고 있고, 페이스북과 같은 경우는 하루동안 이뤄지는 Hackathon행사를 통해 인재를 발굴하기도 하는등, 지금 미국 테크회사들의 좋은 인재 채용에 관한 열정과 관심은 정말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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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들을 통해 흐름을 읽고 배우고 싶습니다. 마소에서 클라우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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