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보드(Senseboard), 웨어러블향 가상의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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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보드는 스웨덴의 Malardalen 대학의 교수인 Lars Asplund 교수가 개발한 것으로 구글 글래스, 오큘러스 리프트와 같은 웨어러블 제품과 동기화를 시켜서 사용할 수 있는 가상의 키보드이다. 사용 방법은 양손에 손과 손끝의 위치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기기를 착용한 후 가상의 키보드에 입력을 하면 된다. 그리고, 키보드 역할 뿐만 아니라 모션 제스쳐를 할 수 있는 마우스 기능까지도 제공이 된다.

tN insigh: 웨어러블 시장의 성장과 함께 어디서든 편리하게 웨어러블 제품을 조정할 수있는 직관적인 입력 방식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많이 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가상의 키보드와 손가락 위치를 정확히 맞출 수 있을까가 궁금하고, 향후 좀 더 나은 휴대성과 장시간 사용을 위해서 휘어지는 기술과 함께 좀더 얇아지고 가벼워지지 않을까 기대를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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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라라에서 센서 관련 칩 설계를 하고 있으며, 테크니들을 통해서는 주로 반도체 관련 정보를 나누고자 합니다.

1 comment / Add your comment below

  1. Jeremy Park says:

    흥미롭긴 한데 직접 써보기 전에는 얼마나 유용할지 잘 모르겠네요. 손에 끼고 있는 게 불편할 것 같기도 하고… 입력 도구, 특히 웨어러블용 입력 도구는 앞으로도 많은 혁신이 일어날 분야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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