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새 리테일 수장이 기획하는 3가지

애플은 작년 10월 공석이였던 리테일 수장 자리에 Burberry의 CEO인 Angela Ahrendts를 영입하여 큰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올 봄에 애플에 공식 입사하였고, 예상대로 애플 온라인/오프라인 스토어를 총 관장하고 있다. 애플 전문 블로그인 9to5mac이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Ahrendts는 현재까지 애플이란 회사에 관해 여러가지 사항을 배우고 있고 다른 동료 임직원들로 부터도 호감을 사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현재 3가지 사항을 중점 기획중인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중국의 애플 스토어 확대및 개편 – 현재 중국의 10개 매장을 2016년까지 30개로 늘리고, 중국 소비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애플 제품을 경험하도록 할 것
• 모바일 결제 – 현재 애플 스토어에서 대부분의 결제는 신용카드와 현금으로 이루어지지만, 모바일 결제를 쉽게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
• 소비자 경험 향상 – 애플 스토어는 스티브 잡스와 Ron Johnson이 십 수년전에 처음 만들었을때 이후 그 형태와 경험면에서 크게 달라진점 없이 많은 양적인 성장을 해왔는데, 그녀는 소비자의 경험을 새롭게 디자인 하려고 함.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음

관련기사: 9to5mac, Business Ins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