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star라는 새로운 앱이 아이폰 앱스토어에 출시됨. 전 마이크로소프트 M&A 임원이였던 Fritz Lanman이라는 사람이 세운 이 회사는 기존의 Yelp, Foursquare, Rotten Tomatoes등이 각각의 영역에서 해결하지 못한 문제점을 풀려는 시도. Livestar는 식당이나 영화, 음악등에 대해 리뷰를 달고 검색을 한다는 점에서는 기존 서비스와 비슷하지만, 소셜그래프를 적극 이용해 그 신용도를 높인다는게 차이점. 실제로 식당 리뷰 분야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Yelp는, 소수의 리뷰어가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크고, 심지어는 금전적인 보상을 받고 리뷰를 쓰는 사람도 있다고 알려져 그 신뢰도에 항상 의문이 제기되어 왔음. 신생업체로 Livestar가 과연 ‘리뷰의 신뢰회복’이라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