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현재 MS 모바일)가 세계 최초로 걷는 동안 스마트폰을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바지를 개발하였다.
이 바지는 루미아 스마트폰을 위해 개발된 것으로, 유도 충전 기술을 사용한 노키아 DC-50 무선 충전판을 바지 앞 주머니와 결합된 형태로 만들어져 있고, 폰을 주머니에 꽂아 두면, 사용자가 움직이는 동안 최대 2,400mAh 충전이 가능하다. 이 바지는 아마존(영국?)에서 $350(£200) 정도에 선주문 받을 계획이다.
tN insight: 신체 움직임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이용한 충전 기술은 높이 살 만하지만, 기사에도 나와 있지만 DC-50 충전판이 포함된 바지를 어떻게 세탁할지, 이 바지를 입는 사람 취향에 맞을지도 고민이 될 듯하다. 차라리 바지에서 분리하여, 밴드 형태로 종아리에 차는 것이 낫지 않을까. 이 부분에 대한 아이디어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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