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의하면, 중국의 애플 공급업체는 이전보다 더 큰 스크린을 가진 아이폰의 대량생산을 곧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준비하고 있는 4.7인치와 5.5인치 디스플레이의 두 아이폰 모델은 9월에 출시 예정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이폰 5S 모델이 현재 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획기적인 행보로 보인다. 참고로 삼성 갤럭시 노트 3가 5.7인치, 최근에 출시된 갤럭시 S5는 5.1인치, HTC One M8은 5인치, 그리고, 아마존 파이어폰은 4.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tN insight : 이 루머가 사실이라면 애플은 아이폰 5S, 5C 출시에 이어 이번 9월에도 두 가지 모델을 동시에 선보이게 된다. 4.7인치 모델은 기존의 큰 스크린을 가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5.5인치 모델은 삼성 갤럭시 노트와의 경쟁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