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기업용 스토리지 솔루션 Zocalo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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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기업용 스토리지 공유 솔루션인 Zocalo를 들고 나왔다. 이미 AWS 서비스로 기업용 스토리지 및 컴퓨팅 시장을 선두하고 있는 아마존으로서는 보다 큰 경쟁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구글이 Panzura 손잡고 2TB 저장공간 1년간 무료로 내놓는 기사가 나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발표한 셈이다. 클라우드 솔루션에서 스토리지의 가격 경쟁은 불가피하다. Dropbox for Business, Google Apps (Drive), OneDrive Business 등과 직접 경쟁에 들어간다. 공유 앱 서비스로 보면 후발주자이지만 이미 구축된 기존의 AWS 기업용 고객등과 스토리지 가격경쟁력 등을 내세워 시장에 진입한다. 아마존은 on-demand 형식의 가격 정책을 세워 다른 서비스와 차별화를 꾀했는데, 이는 필요에 따라 쓰는 만큼만 지불하면 되는 방식이다.

Price Tier Cost per additional GB
First 1 TB / Month $ 0.0300
Next 49 TB / Month $ 0.0295
Next 450 TB / Month $ 0.0290
Next 500 TB / Month $ 0.0285
Next 4000 TB / Month $ 0.0280
Over 5000 TB / Month $ 0.0275

기능을 요약해 보자면

  • Easy Sharing – 쉽게 공유할 수 있다.
  • Any Device – 클라우드 서비스를 강조한 다양한 기기를 지원한다.
  • Simple Feedback – 공유 시에 피드백을 받는 날짜를 정하거나 하이라이트 등 워드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을 담았고 워드 파일로 다운시 기능들을 워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 Central Hub – 중앙 허브와 같이 파일들을 한곳에 저장할 수 있다.
  • Amazon WorkSpaces – WorkSpaces와 같이 사용할 수 있는데, 이 경우 discount 혜택을 누릴 수 있다.

tN insight: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OneDrive for Business를 통해 1TB, 유저당 매달 단돈 2.5불에 제공하고 있다. Dropbox 또한 Dropbox for Business를 통해 무제한 스토리지를 제공하고 대신 유저당 매달 15불을 받는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아마존 등은 각자의 데이터센터를 가지고 클라우드 시스템을 운영하는 반면 드롭박스의 경우 AWS 를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마진을 더 챙길 수 밖에 없다. 또한 Amazon도 Dropbox의 스토리지 사용량등 정보를 입수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쪽 업계의 가능성을 더 높게 평가했을 수도 있겠다. 드롭박스도 스토리지 서비스 업계의 선두 주자로서 다양하고 품질 높은 기능들과 서비스로 고객들을 공략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많은 옵션과 경쟁으로 인한 가격 인하 등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관련기사: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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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들을 통해 흐름을 읽고 배우고 싶습니다. 마소에서 클라우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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