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 앱으로 유명한 라인이 동경 증시에 상장을 신청했다. 예상 시가총액은 약 10조원 가량이 될 전망이다. 라인은 널리 알려진대로 네이버의 자회사이고 현재 전세계적으로 약 4억 8천만 사용자를 자랑한다. 비슷한 수의 사용자를 가진 WhatsApp은 최근 페이스북에 약 19조원에 인수된바 있어, 라인의 10조원 평가액 상장은 무난 할 것으로 보인다. 라인은 일본, 대만 등에서 특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고 유럽과 북미로 확장하며 지난 1년간 사용자가 거의 두배로 뛰어서 성장세도 좋은 편이다. 또 스티커 판매, 게임등의 사업으로 매출 또한 상당하여 지난 1분기에 1,400억이상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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