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2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29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66%나 신장한 수치다. 지역별 매출에서는 북미가 가장 높았고 전체 매출의 44.9%에 해당하는 13억달러를 기록했다.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평균 하루 40분을 쓴다는 통계도 있었다. “아직 성장할 분야가 너무나 많다”고 마크 저커버그는 밝혔다.
tNInsight: 처음 주식 시장에 데뷔했을 때 주가가 곤두박질치면서 초기 투자자들이 대거 손실을 보기도 했으나, 페이스북은 그들이 조급했음을 증명하고 있다. 페이스북 광고는 모바일에서 집행하기도 정말 쉬운데다 (원클릭이면 돈이 결재되면서 광고가 시작된다), 광고 효과도 높고 광고 결과도 즉시 확인할 수 있어서 특히 인기가 높은 듯하다. 게다가 유저들이 평균 하루 40분을 사용한다니, 사람이 가진 유한한 활동 시간 14시간의 무려 5퍼센트에 해당하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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