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뇌처럼 동작하는 프로세서 TrueNorth Science지에 발표

IBM

지난 8일 IBM이 개발한 뇌처럼 동작하는 프로세서 TrueNorth에 대한 논문이 Science지를 통해 발표되었다.

뇌의 신경망 (Neural Networks)을 본딴 TrueNorth는 100만여개의 뉴론, 54억개의 트랜지스터로 구성되어있다.  14억개의 트랜지스터로 구성된 최신 인텔 칩셋과 비교해서 4배나 많은 트랜지스터를 사용하지만 전력은 1/2000만을 사용한다 (70mW vs. 35 ~ 70W).  개발진은 논문을 통해 TrueNorth의 새로운 구조가 신경망을 이용한 복잡한 패턴인식 및 패턴분석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학계에서는 아직 TrueNorth의 유용성에 대해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페이스북의 인공지능 연구소장이자 인공신경망 전문가인 Yann LeCun은 TrueNorth의 성능이 제한적이며 새로운 구조를 이용한 칩이 현재 상용화되어있는 칩셋의 성능을 따라잡기 어려울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반면, 인공신경망 연구의 개척자 Salk Institute의 Terrence Sejnowski는 새로운 구조의 첫 걸음인 TrueNorth가 기존 칩들과 경쟁할 수 있기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존 칩으로는 불가능했던 수준의 확장성 (전화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공신경망)을 제공할 것으로 예측했다.

관련기사: New York Time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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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데이터사이언티스트. 빅데이터, 기계학습, 예측모델을 이용한 새로운 기술 동향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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