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원이 삼성의 갤럭시 탭 10.1 태블릿 판매 금지 가처분 결정함. 미국의 연방 판사인 Lucy Koh는 “삼성은 자유 경쟁을 할 권리가 있지만, (애플의 디자인 특허를) 침해하는 상품으로 해서는 안된다” 라고 밝히며 이같은 판결문을 냄. 이는 미국 시장의 중요성을 감안할때 이제까지 양사간의 공방전에서 애플의 가장 큰 승리라고 할 수 있음.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가처분 (preliminary injunction) 이고 본 판결은 긴 재판과정을 거쳐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