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여배우, 제시카 알바가 창업한 The Honest Company가 1조원 ($1B) 가치평가로 700억원 ($70MM)의 Series C 투자를 유치했다.
The Honest Company는 제시카 알바가 Brian Lee (연쇄 창업가), Christopher Gavigan (작가)와 함께 2011년에 로스앤젤레스에 설립한 친환경 아기용품 회사이다.
2012년 무독성 기저귀 및 친환경 아기용품을 판매하기 시작한 이래 급성장하여, 2014년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세 배인 1500억원 ($150MM)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기저귀와 같은 소모품을 정기적으로 배달해주는 가입형 서비스가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고, 최근 시작한 대형 매장을 이용한 소매 판매가 나머지 20%를 차지한다.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Brian Lee는 이번 투자 유치가 앞으로 있을 기업공개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