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와 iOS용 구글맵이 새로운 버전을 선보였다. 가장 눈에 띠는 변화는 ‘머티어리얼 디자인 (material design)’을 적용한 것이다. 머티어리얼 디자인은 최근 구글이 발표한 디자인 컨셉으로 화려한 색상과 새로운 폰트등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구글은 최신 안드로이드와 크롬 OS등에 이 디자인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번 구글맵 업데이트에서는 여러 기능적인 부분도 많이 추가가 되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에 우버 앱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들에게는 우버를 이용해 도착지점까지 얼마나 빨리 도달할 수 있는지 예상시간을 보여준다. OpenTable과의 연동 기능도 있어서 구글맵 안에서 식당 예약도 가능하다.
구글맵의 새 버전은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모두 수 일내로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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