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스마트폰 업체인 샤오미가 무려 40조원에 해당하는 평가금액으로 펀딩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만약 이것이 현실이 된다면 샤오미는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가치를 갖는 비상장 테크 회사가 될 전망이다. 샤오미는 약 1년전 약 10조의 평가금액으로 펀딩을 받은바 있어 그에 비해 1년새 4배의 가치로 뛰게 되는 것이다.
40조는 다른 기라성같은 전자기기 제조 업체들 보다도 훨씬 높은 가치평가액이다. 소니와 Lenovo의 시총이 각각 약 20조와 16조인 것을 보면 샤오미의 위세를 짐작할만하다. 샤오미는 레이 준 창업자가 시작한지 불과 5년 미만의 회사로, 최근 스마트폰 판매대수에서 세계 3위를 차지할정도로 그 초고속 성장에 전세계가 크게 감탄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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