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대출 플랫폼에서의 투자를 자동화 해주는 스타트업인 LendingRobot이 32억원 ($3 million)의 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
P2P 대출 플랫폼은 온라인에서 개인에게 대출을 해주거나 개인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으로 매년 두 배씩 성장하고 있다. P2P 대출 플랫폼 중 하나인 LendingClub은 지난 12월 11일에 성공적으로 IPO (기업공개)를 하여 시가총액이 약 8조원 ($7.2 billion)에 달한다.
LendingRobot은 투자자가 투자성향에 따라 규칙을 설정하면 해당 규칙에 맞는 대출 신청이 접수되는 즉시 1초 이내에 투자를 성사시켜준다. 규칙은 40개 이상의 필터링 규칙과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
현재는 미국 기반의 P2P 대출 플랫폼인 LendingClub과 Prosper만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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