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새로운 수익모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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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써드파티 앱에서의 광고를 시작했다. 성장 정체의 위기를 맞은 트위터가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찾아 나서는 셈이다.

이 아이디어는 사실 간단하다. 트위터가 가지고 있는 광고를 다른 매체(앱)에 노출하는 것이다. 우선 시작점으로 플립보드(Flipboard)와의 협업을 발표했다. 즉, 플립보드 앱에서 콘텐츠 중간중간에 트위터가 제공하는 광고가 게재되는 것이다 (위 사진 예). 트위터는 야후 재팬과도 곧 비슷한 광고 노출을 시작할 예정이다.

tN insight: 트위터는 최근 사용자 증가 수치가 정체를 보임에 따라 월스트리트 투자자들이 많은 우려를 표하며 주가도 많이 하락했다. 현재 월간 사용자는 약 2억 8천만명으로 인스타그램보다도 적은 수치다. 트위터 CEO를 교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얼마전 트위터 창업자이자 주요 주주인 에브 윌리암스와 잭 돌시가 현 CEO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 근시일내 교체가 이루어질 가능성은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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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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