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용 스타트업 ‘미미 박스’ 실리콘밸리에서 2,935만 달러 투자 유치 성공

meme

다양한 종류의 화장품을 패키지로 구성하여 배송해주는 한국의 스타트업 미미박스가 실리콘밸리에서 총 2,935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미미박스는 작년 Y-Combinator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합류한 한국 스타트업으로, 이미 실리콘밸리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 Series B까지 펀딩을 이어가며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런 투자가 이루어진 배경에는 아시아 지역의 한류 붐과 미미박스의 차기 사업 무대가 중국이라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미미박스의 모바일 앱이 전체 거래의 80% 비중을 차지하며 이커머스 시장속으로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는 것도 성공적인 투자유치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미미박스가 앞으로 기초 화장품과 맞춤형 제품을 도입하여 제품 라인을 확대하고 물류 분야도 개선할 계획이라 성장세는 더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사 TechCrunch

Written by

실리콘밸리에서 기술과 자본, 인적 자원의 흐름을 파악하여 분석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