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세계 각국 유적지와 박물관에서 건물과 작품 보호, 그리고 관광객 보호를 위해서 셀카봉(Selfie Stick) 사용을 제한하고 있는 추세다.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과 영국 대영 박물관에서도 어제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로마 콜로세움은 지난 달에 금지 조치되었고, 미국의 경우, 워싱턴에 있는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지난 주에 금지되었고 이미 여러 박물관에서 금지를 하고 있다.
셀카봉은 2014년 타임지가 선정한 최고 발명품 중의 하나로 선정되었고, 다양한 형태의 셀카봉이 출시되고 있다. 생활 속에서 보편화되고 있는 상품이긴 하지만 본인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과 장소를 고려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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