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 시스코 시정부가 애플의 컴퓨터 제품 구매를 중단하기로 결정. 이는 얼마전 애플이 자사 제품들을 EPEAT라는 친환경 전자 제품 기준등록에서 탈퇴시킨 데서 발발. 현재 샌프란시스코 정부는 자체 규율로 EPEAT 등록증을 얻은 컴퓨터와 모니터만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음. 애플이 왜 갑자기 EPEAT 기준 등록에서 탈퇴했는지는 알수 없지만, 최근 출시한 레티나 맥북 프로의 경우 그 기준을 통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평. (배터리가 케이스에 접착되어 있어 recycling이 어려움) 현재 샌프란시스코 시정부가 쓰는 맥 제품은 2% 미만인 불과 500여대 수준이여서, 이번 조치는 다소 상징적인 의미일뿐 실제적인 큰 영향은 적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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