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 리서치 기관인 TBG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트위터 광고가 페이스북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남. 온라인 광고의 효과를 측정하는 Click-through rate (CTR, 광고 클릭하는 비율)이 트위터가 경우에 따라 약간 혹은 월등히 높게 나온 것. 페이스북의 경우 뉴스피드에 뜨는 광고 CTR이 모바일에서 1.14% 정도이고 데스크탑에서 0.083%정도 밖에 안되지만, 트위터의 타임라인에 뜨는 “Promoted Tweets”의 경우 데스크탑에서 1-3%정도이며 모바일에서는 데스크탑보다 더 높은 수치를 보인다고. 얼마전 트위터의 CEO인 Dick Costolo는 트위터가 모바일에서 더 많은 광고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말해 화제가 된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