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을 탑재한 루미아 650을 출시하였다. 가격은 199달러로 오는 2월 18일 유럽에서 판매된다. 색상은 맷 블랙과 맷 화이트 두 가지로, 5인치 OLED 디스플레이, 500만 화소 광각 전면 카메라 및 8백만 화소 후면 카메라 그리고 16기가 내장메모리를 탑재했다.
tN인사이트 : 하드웨어의 명가 마이크로소프트가 네 달 동안 네 대의 윈도우폰을 내놓는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작년 11월 루미아 950과 950XL을 출시하고 12월 루미아 550을 출시한 후 두 달 만에 새로운 윈도우폰을 내놓았다. 윈도우 10을 10억 대의 기기에 설치하고 윈도우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변함없이 2%의 점유율을 유지하는 모바일(스마트폰/태블릿) 시장은 난제로 남아있다. 다양한 윈도우폰 제품군으로 이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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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Windows 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