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영양사 앱 플레이트조이(PlateJoy)가 인스타카트(Instacart)와 협력을 통해 식재료 당일 배송을 제공한다. 플레이트조이는 6개월 $59에 식재료 및 조리법을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또한 플레이트조이를 통해 개인 영양사와 상담할 수도 있다. 인스타카트는 식재료 당일 배송 서비스로 홀푸즈(Whole Foods), 코스트코 등과도 파트너쉽을 체결한 바 있다. 플레이트조이 사용자는 약 $7의 배송비를 추가해 추천 식재료를 배송받을 수 있다.
tN 인사이트: 인스타카트는 식재료 당일 배송서비스로 와이컴비네이터, 안드레센 호로비츠 등의 투자를 받은 유니콘 스타트업이다. 개인 배송기사에 의존하는 서비스 특성상 빠른 확장이 쉽지 않아, 현재는 미국 서부 및 일부 대도시에서만 이용 가능하나 지속적인 비스니스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성장을 꾀하고 있다. 이번 플레이트조이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맞춤형 식재료 시장에도 진출하게 됐으나, 해당 시장은 블루에이프런 (Blue Apron)을 비롯한 여러 회사가 이미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큰 성장을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
관련 기사 및 이미지 출처: TechCru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