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스마트한 기업 50개를 선정하여 리스트를 공개하는 MIT Technology Review에서 2016년 리스트를 발표했다. (50 Smartest Companies 2016). 아마존, 바이두, 일루미나가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insight] 축구의 피파 랭킹을 보듯이 너무 큰 의미는 두지는 말되 어떤 기업들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작년에 비해 변동사항이 있는지를 살펴보면 1년간 어떠한 변화가 생겼는지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작년에 2위에 이름을 올렸던 샤오미는 올해 50위 안에 들지 못한데 반해 바이두가 2위로 치고 올라왔으며, 화웨이, 디디추싱, 알리바바등 중국 기업들이 5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차세대 유전체 분석 및 개인 맞춤형 의료 시장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듯 일루미나, 23andMe, 옥스포드 나노포어, 에디타스 메디슨 등의 바이오 기업들이 대거 리스트에 포함된 것도 주목할만 하다. 한국 기업으로는 조만간 일본에서 상장을 계획하고 있는 네이버 라인과 쿠팡이 각각 38위,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insight]
관련 기사 & 이미지 출처: MIT Technology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