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mail의 새이름, 새얼굴: Outlook.com

마이크로소프트의 웹기반 메일인 Hotmail이 Outlook.com이라는 새이름과 수려한 사용자 환경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Hotmail은 90년대 중반 처음 도입될때만해도 웹메일의 대명사이자 선구자 격이였는데, 그 후 야후나 Gmail등에 밀려 이제는 사용자를 많이 잃은 상태.  이렇게 된데는 다른 이메일 서비스에 상당히 오래된 듯 보이는 사용자 환경도 한 몫한 것이 사실.  이번에 Outlook.com 으로 이름을 바꾸며, 오피스 Outlook과 흡사한 사용자 환경을 브라우저에서 제공하고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등과 연계되는 통합 주소록 관리도 특징.  Outlook.com상에서 페이스북 친구의 업데이트를 그자리에서 보고 답할수도 있다 고. 이외에도 향후 버전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거액을 주고 인수한 Skype과의 연계도 되어 Inbox상에서 상대방에게 Skype 전화거는 것도 가능.  다양한 기능과 수려한 UI등은 좋아보이지만, 요새는 이메일을 대신하는 SNS나 문자 서비스가 너무 활성화되어 있어 새로운 이메일 사용자를 대거 유입시키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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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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