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를 하는 사람이면 트위터 팔로워를 돈주고 살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한번 쯤은 들어 봤을 것이다. 최근 한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현재 20명의 이베이 셀러와, 58개의 웹싸이트가 트위터팔로워를 팔고 있다고 한다. 평균 가격은 1000명 팔로워에 $18불 (2만원 가량)정도이고, 이런식으로 가짜 팔로워를 모으는 사람은 평균 4만 8천명의 팔로워를 두고 있다는 통계이다. 이 리서치는 또 최근 미국 대선 후보인 밋 롬니의 팔로워가 하루만에 17%증가한 통계를 보여주며, 이 팔로워들이 상당수 가짜 계정일 가능성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