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8월8일 월 얼마를 자동 지불하는 구독료 결제 모델을 런칭했다. 이론상으로는 페이스북에서 꾸준히 컨텐트를 구매하는 유저에게 편리한 기능이며, 수익 모델 다변화를 추구해 온 페이스북으로써도 페이스북 크레딧의 결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기회이다. 하지만, 여전히 30%라는 강한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어 그 성공 여부에 희의적인 견해가 많다. 대표적인 구독모델 중심의 서비스인 Netflix, Hulu, Spotify 등은 이미 컨텐트 라이센싱으로 마진 및 비용이 최적화된 상황에서 30%를 추가 지불하기 힘들다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