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폐위기에 놓인 RIM이 내년초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블랙베리 10 OS를 다른 회사에 라이센싱해 줄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RIM의 CEO인 Thorsten Heins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와같이 언급하면서 “우리는 이미 QNX (RIM의 다른 소프트웨어 플랫폼)를 자동차 회사들에 라이센싱 해주고 있으며, 블랙베리 10도 외부에 라이센싱 할 수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RIM CEO의 생각이고, 구체적으로 누가 이 모멘텀을 잃은 플랫폼을 라이센싱 해 갈지는 미지수인 상태. 일부 애널리스트는 삼성이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근거는 확실치 않다. RIM은 최근 경영실적 악화로 끊임없는 인수 합병 소문에 시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