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업계를 뒤흔드는 두 인물

Andreessen Horowitz는 불과 3년전에 생긴 신예 VC 이지만, 지금은 실리콘 밸리 최고의 명성을 자랑했던 VC들을 뛰어넘을 정도로 급부상하였다. 넷스케이프의 창업자인 마크 앤드리씬과 그의 동료였던 벤 호로위츠가 만든 이 VC는 여태까지 모집한 펀드 총액이 무려 $2.7B. 이 두 인물은 Skype, Foursquare, Pinterest, Airbnb 같은 굵직굵직한 인터넷 스타트업에 과감한 투자를 하면서 업계에 큰 파장을 몰고 오고 있다. 수억원 가량의 적은 액수를 수많은 스타트업에 분산 투자해 발을 담그고 있다가, 그중 ‘뜨는’ 회사가 보이면 몰아서 투자하는 방식은 이 회사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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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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