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저널이 최근 교외 지역을 벗어나 도심으로 이동해가는 스타트업들을 집중 조명했다. 실리콘 밸리에서도 전통적인 마운틴 뷰, 쿠퍼티노등의 교외 지역보다는 샌프란시스코가 텍 회사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고, 뉴욕, 라스베가스, LA, 시애틀 지역 도심에서도 명망있는 사업가들이 중심이 되어 스타트업 허브를 만들고 있다. 텍 업계에 종사하는 젊은이들은 대부분 친구와 가까이 살 수 있는 도심 거주를 원하고 있고, 예전처럼 교외지역에서 큰 집이나 자동차를 소유하는데는 별관심이 없다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