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가 9월 5일에 윈도우즈 기반 최신 스마트폰인 Lumia 920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선 관심을 끄는 하드웨어 사양중 하나가 무선 충전기. Inductive charging이라고 불리는 이 방법은 케이블 없이 기기를 충전판에 올려 놓는 방법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이 기술이 선보인지는 꽤 되었으나 스마트폰에 많이 상용화 되지는 않은 상태다. 이외의 사양중 (소문을 통하여) 알려진 것은 32GB 스토리지와 8메가 카메라등이다. 안드로이드에 집중하고 있는 다른 제조업체와는 달리 윈도우즈에 ‘올인’한 노키아의 이번 제품 출시는 애플-안드로이드 양강체제에 새로 의미있는 도전자가 탄생할 수 있느냐라는 관점에서 무척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