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태블릿 시장 본격 진출

세계 최대의 반도체 회사인 인텔이 태블릿용 CPU인 ‘클로버 트레일’을 선보였다.  인텔은 오늘 HP, Dell, Lenovo, Asus, 삼성등의 태블릿 제조업체와 인텔 기반의 태블릿을 소개하며 8.5mm 두께에 10시간 밧데리 사용시간이 가능하다고 자랑하였다. 클로버 트레일은 인텔이 얼마전 선보인 스마트폰 칩 ‘메드필드’와 아키텍쳐 상으로는 비슷하지만 Windows 8을 완전하게 지원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인텔 기반 태블릿이 시장에 출시되면, 기존의 윈도우즈 애플리케이션을  얼만큼 완벽하게 수행하는지가 큰 관건이 될 전망이다.  태블릿 시장에 한발 늦은 인텔이지만 막강한 기술력과 재원을 가진 회사인만큼 시장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봄직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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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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