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소셜 비디오 앱: Threadlife

Threadlife는 Zappos 창업자인 Nick Swinmurn과 Blitz 창업자인 Ken Martin이 공동 창업한 회사로,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소셜 비디오 영역에 진입하였다. Threadlife가 지양하는 점은 ‘비디오계의 인스타그램이 되는 것’이다. 비디오는 사진과 달리 편집이 쉽지 않고, 30초에서 3분 정도의 동영상이라고 하더라도 공유하기가 힘든 점이 있다. Threadlife는 업로드 가능한 비디오의 길이를 3초로 제한하고, 대신에 공통 주제를 바탕으로 Thread 형태로 공유할 수 있게 하였다. 따라서 공유 비디오 전체를 지루하게 다 볼 필요도 없고, 편집도 개별 비디오 단위로 쉽게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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