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1만명 감원 계획

일본 전자 제품 업계의 추락이 지속되고 있다. 올해 무려 10조이상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파나소닉이 1만명 대량 감원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파나소닉의 CFO는 인터뷰에서 영업 이익률이 5%도 달성하지 못하는 사업군은 팔거나 철수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어려워진 재정상태를 회복하기 위한 자구책들을 언급하였다.  현재 파나소닉의 88개의 사업군중 20%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고 절반정도만이 5% 이상의 영업이익율을 달성하고 있어서, 향후 많은 사업군이 매각이나 M&A로 주인을 달리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동종업계에 있는 Sharp도 얼마전 은행들로부터 5조원 가량의 긴급수혈을 받은바 있고, 인텔과 퀄컴이 추가 지원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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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5 comments / Add your comment below

  1. 함학섭 says:

    좋은 뉴스 사이트 입니다 성공을 기원합니다.
    그런데 베타라 그런가요
    각종 환경이 잘작동을 안 합니다
    페이스북 좋아요 기능도 안눌러지고요

  2. techneedle says:

    실례지만 어떤 OS에서 어떤 브라우저를 쓰시는지 알려주시겠어요?

  3. 함학섭 says:

    윈도우 7 익스플로러에서 기사 하단 페이스북 창 열엿다 닫힘 일초 미만.
    크롬에서 안되는 것은 물론 리플 확인창(post as)도 안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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