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여전히 아이폰이 최고 인기의 스마트폰이고, 유럽에서는 삼성을 필두로한 안드로이드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조사기관인 Kantar의 조사에 의하면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지난 11월까지 4개월간 판매대수에서 아이폰이 53.3% 점유율을 보여 1위를 차지하였다. 물론 이 기간중 아이폰 5가 새로 출시되어 이에 힘입은 바 크지만, 50%를 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유럽시장에서는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61%로 나타났다. 이는 1년전 52%보다도 증가한 것으로, 역시 미국 외 시장에서는 안드로이드의 상승세가 두드러짐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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