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온라인청원 기준 상향조정

미국 백악관 웹사이트에서는 일반인이 특정 이슈에 대해 청원 (petition)을 할수가 있고, 청원에 대한 동의 서명자수가 25,000명이 넘으면, 백악관에서 해당 청원에 대해 응답하는 제도가 있다. 최초로 이 제도를 도입했을 당시에는 요구 인원수가 5,000명이었으나, 청원의 수준 향상을 위해 25,000으로 올렸는데, 최근 데스스타 (Death Star: 스타워즈에 등장)를 제작하자는 청원 (서명자수 34,435) 이후, 이를 100,000으로 올리게 된 것이 아닌가 보고있다. 물론 백악관에서는 온라인 청원제도에 따라 데스스타 제작이 불가하다는 장문의 답변을 달기는 하였다. 한국과 관련된 내용으로는 한/일 양국 사이의 이슈로, 독도 명칭에 대한 청원, 동해 표기에 관한 청원, 위안부 문제에 대한 청원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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