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절반은 전자지갑이 뭔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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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미국에서 모바일 결재나 전자지갑등이 주류로 자리잡기에는 갈 길이 먼 듯하다. ComScore가 발표한 최근의 자료에 의하면 절반에 해당하는 미국인들은 전자지갑이 뭔지도 모르고 (페이팔제외) 구글 지갑같은 서비스를 하나라도 써본 이는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지갑이 8% 사용경험을 보였고, 그외에 마스터카드 Paypass나 스퀘어의 Square Wallet등의 기타 서비스는 3% 미만이였다. 사람들이 전자지갑의 편의성을 바라기도 하지만 아직 보안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것이 더딘 보급률의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또 아직 모바일 결재 시스템을 제대로 갖춘 상점도 많지 않고, 전자 결재 기술중 하나인 NFC 칩이 아이폰등에는 아직 도입되지 않은 점등도 작용하고 있다. 향후 성장가능성은 충분하지만 그 속도가 얼마나 빠를지는 아직 미지수다.

(자료출처: ComS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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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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