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실리콘 밸리에 신규 벤처 투자 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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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실리콘 밸리에 SSIC (Samsung Strategy and Innovation Center – 전략및 혁신 센터)를 세우고 $100M 크기의 신규 펀드를 론칭하였다. Samsung Catalyst Fund로 불리는 이 펀드는 부품과 subsystem 기술 육성을 위한 것으로 관련 분야의 초기단계 회사들에 중점적으로 투자한다고 발표하였다. SSIC는 이외에도 R&D와의 긴밀한 협력은 물론, 미국 시장에서 적극적인 M&A를 할 것으로 알려져, 그동안 M&A에 비교적 소극적이였던 삼성이 어떤 달라진 모습을 취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의 SSIC는 비교적 최근에 영입된 한국계 Young Sohn 사장이 이끌고 있다. 삼성은 이날 발표에서 실리콘 밸리에 이미 자리잡은 삼성 벤처스도 $1B의 자금 규모로 계속 투자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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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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