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upon’s Biggest Deal Ever라는 새로 출간된 책에서 2010년 말경에 있었던 구글과 그루폰간의 인수 협상 뒷이야기를 공개. 먼저 야후에서 관심을 보였고, 곧 이어 구글에서 관심을 보여왔다고. 그루폰의 CEO, COO, 이사회 의장등이 실리콘 밸리로 날아가 구글과의 협상을 벌인 끝에 $5.75B이라는 오퍼를 끌어내는데 성공. 이들은 순간 이 엄청난 금액에 즐거워했으나, 그루폰 이사회 멤버중 한명이 매각보다는 독립적으로 가야한다고 주장. 이때 그루폰은 다음달 매출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급성장 하던 때였고, 자체적으로 분석한 향후 전망도 회사가 앞으로 10배이상 커질수 있다고 결론을 내려서 결국 이사회가 구글의 오퍼를 거절하기로 결정. 참고로 지금 그루폰의 시총은 6.3B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