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CEO, “아이폰에 혁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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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의 CEO인 Thorsten Heins가 한 인터뷰에서 최근 애플의 혁신부재를 비판하고 나섰다. 그는 “애플은 과거에 터치 기반의 디바이스를 시장에 내놓는데 크게 성공하였고, 그 점은 존중해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현재 애플의 사용자 환경은 5년전과 달라진 것이 없다. 모바일 산업에서는 혁신의 속도가 너무 빨라,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 금세 대체 상품에게 시장을 뺏기게 된다”는 말로 현재 애플의 혁신 속도에 대해 간접 비판하였다.

tN insight: 애플의 위기론도 요새는 많이 나오는 화두지만, 사실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큰 위기를 맞은건 블랙베리다. 과거에는 최고의 비지니스 스마트폰으로 칭송받았지만, 터치 기반의 스마트폰이 가져온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큰 어려움을 겪다가 최근에야 BB10이라는 새로운 OS를 내놓았으나, 아직 큰 성과는 거두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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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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