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노트 적는 앱을 준비하고 있는 듯 하다. 한 구글 플러스의 유저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구글은 “Google Keep”이라는 이름의 앱을 만들고 있고, Google Products 페이지에 나왔다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앱의 아이콘도 유출된 듯 하다. 앱의 URL로 분석한 결과 당연하겠지만 안드로이드 앱도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여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tN insight: 구글은 아직 이 앱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이 없어 지금까지는 소문에 불과하지만, 현재 에버노트 같은 스타트업이 이 분야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을 볼 때 구글이 얼마든지 후발 주자로 뛰어들 가능성은 많다. 비슷한 예로, 드랍박스의 성공을 본 구글은 나중에 Google Drive라는 경쟁 제품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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