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OMGPOP CEO, 징가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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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OMGPOP 게임회사의 CEO이자 현 징가의 부사장이였던 Dan Porter가 오늘부로 징가를 떠났다. OMGPOP은 Draw Something 이라는 모바일 게임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고, 약 1년전 징가가 약 $180M 의 거액에 인수하였다. 그러나 인수 후 Draw Something의 인기는 급격히 줄어들었고, 징가는 인수액의 절반가까이를 손실처리 할 수 밖에 없었다. 징가는 작년에 많은 핵심 인재를 잃었고, 며칠전에도 최고위급 임원 (CIO)이 다른 회사로 옮기는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징가의 주식은 아직 3불 언저리로 1년여전의 상장가인 10불에서 크게 하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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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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