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미디어룸’이라는 이름의 IPTV 비지니스를 통신장비 회사인 에릭슨(Ericsson)에 팔았다고 밝혔다. 미디어룸은 통신사가 인터넷을 통해 TV를 송신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고 현재 AT&T나 도이치 텔레콤등이 주요 고객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TV 분야는 Xbox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에 IPTV 사업을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 가격이나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고 올해 하반기중으로 클로징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IPTV 부서는 현재 캘리포니아의 마운틴 뷰 지역을 중심으로 400여명의 직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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