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의 Vine, 애플 앱스토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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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인수한 Vine 앱이 마침내 애플 앱스토어 ‘무료’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지난 1월에 출시한 이 앱은 6초짜리 짤막한 비디오 클립을 트위터 처럼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게임처럼 단기간에 크게 히트를 치는 종류의 앱을 제외하면, Vine과 같이 빠른 성장을 보이는 경우는 드물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앱은 현재 iOS에서만 제공이 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잠재 수요도 많이 쌓여 있는 상태다.

tN insight: 트위터의 창업자이자 현 Square의 CEO인 Jack Dorsey는 Vine이 론칭되는날 “Vine은 내가 최근 본 것 중에서 가장 흥분되는 것이다”라는 말로 극찬하기도 하였고, 그 이후로도 자신의 트윗에서 Vine 비디오를 많이 공유하며 적극 홍보에 나서기도 하였다. 트위터는 최근 140자 텍스트 공유를 뛰어넘어 소셜 TV 분석, 사진 (필터), 비디오, 음악등 미디어쪽으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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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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