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컨텐트의 소비에 있어 멀티 스크린의 중요성에 부각되는 가운데, 구글이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늘날 90%의 미디어 소비가 TV, PC, 스마트폰, 타블렛에서 발생하는데, 인상적인 것은 스마트폰이 스크린 사이즈도 가장 작지만 미디어 소비 시간 역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전히 스마트폰은 위 챠트와 같이 대부분의 컨텐트의 최초 액세스 창구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최적화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