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유통 플랫폼의 선두 주자 밸브가 스마트 TV에 최적화된 제품을 출시해 리빙룸 장악에 나선다. 밸브는 주로 PC 기반의 하드코어 게이머를 위한 플랫폼으로 알려져왔으나 멀티 스크린 트렌드 및 기존 콘솔 게임 시장의 사향에 따라 기존 PC게임 등을 보다 편리하게 TV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와 같은 피쳐를 소개한 것으로 밝혔다. 로열티 높은 팬층과 10억$ 가까운 연매출로 추정되는 밸브가 리빙룸 홈엔터테인먼트 에서 어떻게 점유율을 높여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