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즈가 팍스콘의 중국 공장 노동 환경문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기사를 냈다. 팍스콘은 널리 알려진대로 애플의 아이폰과 같은 제품을 위탁생산 하는 업체인데, 현재 3만 2천여명의 학생 인턴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다. 문제는 이 인턴 학생들이 반강제로 동원이 되었다는 것. 중국 노동 인권단체에 따르면 이 학생들은 공장에서 일하는 것 보다는 학교에 남아있고 싶어하지만, 팍스콘 공장에서 일하지 않으면 졸업을 안시켜준다는 협박을 받아 어쩔수 없이 일하고 있다는 것. 애플은 아직 공식적인 응답이 없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