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r 라는 회사가 아이폰/아이패드에 연결할 수 있는 USB 드라이브를 선보였다. iStick 이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한쪽은 보통 USB 단자가 있어 컴퓨터에 연결할 수 있고, 다른 한쪽은 애플의 라이트닝 커넥터가 있어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연결 가능하다. 즉, PC에서 애플 기기로 큰 파일을 옮기거나 할 때 유용한 제품이다.
또 한가지 장점은 이 iStick에 있는 파일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옮기지 않고도 직접 재생이 가능하다. 예를들어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영화 파일이 담겨있는 iStick을 아이패드에 꽂으면, 그 파일을 아이패드에 복사하지 않고도 바로 읽어들이며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8GB 용량의 경우 $129불에 나올 것이고 최대 용량인 64GB는 $299불이다. 현재 킥스타터에서 50% 할인된 가격에 선주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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