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자동차 영역에서 구글이 레이더, 카메라, 센서, 레이저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무인자동차를 개발중이라고 한다면, 이스라엘에 기반을 둔 Mobileye은 일반 카메라를 사용한 저렴한 무인자동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물론 Mobileye의 기술이 구글자동차와 같은 수준에는 미치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구글자동차가 상용화때까지는 오랜 시간이 예상되는데 반해, Mobileye는 5개 주요 자동차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올해중에 운전자 지원 (driver assistance) 기술을 장착한 자동차를 볼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Mobileye는 이전에도 볼보 등에 보행자 및 전방 차량 감지, 운전자 사각지역 감지 기술 등을 제공하였다. Mobileye는 최근 $1.5B (약 1.7조원) 기업가치에 $400M (약 44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였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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