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이나 카페에 가면, 테이블을 기다리거나 주문한 음료를 기다릴때 진동벨을 받는데, 대부분의 식당이 분실, 도난, 고장 등의 이유로 진동벨을 싫어한다. 최근에 NoWait라는 회사가 진동벨을 대체하는 iOS앱을 개발하면서, $2M (약 22억원) 초기투자를 받았다. NoWait가 개발한 앱은, 고객이 식당으로 들어오면, 카운터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기고, 카운터에서 아이패드앱에 이를 등록한다. 그리고 자리가 나게 되면, SMS로 고객에게 통보하게 되며, 고객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으면, 현재 대기순위가 몇번째인지를 확인할 수도 있다. 진동벨을 대체하는 장점이외에 부가적으로 고객의 정보를 확인/분석할 수 있는 수단으로서도 의미가 있다고 한다. 현재 NoWait의 고객으로는 TGI Friday, Red Robin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