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Bottle Coffee는 2009년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최초로 로스팅 및 커피 판매를 시작하였다. Blue Bottle Coffee는 유기농 커피만을 사용하여, 작은배치의 커피를 로스팅하고, 로스팅한 커피를 48시간 이내에 판매하여 커피의 가장 풍부한 맛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기치로 삼았다. 몇년이 지난 지금은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에 10개 매장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최근에는 실리콘밸리 유명 VC인 Index Ventures와 True Ventures 등으로부터 $20M (약 220억원) 펀딩을 받았다. 신규 펀딩을 통해 매장을 확장할지, 리테일 채널로 진입할지 아니면 온라인 채널을 구축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얼마전에 샌프란시스코 Mint Street에 위치한 Blue Bottle Coffee에서 미팅을 했었는데, 커피맛이 인상적이기는 했었다.
트위터와 스퀘어의 Jack Dorsey가 Blue bottle 첫번째 투자자였다고 하네요. 역시 뭘 좀 아는 분 😉
강남스타일 이후에 ‘뭘 좀 아는 놈’ 이 뛰는 놈이나 나는 놈 보다 위에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